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가 지난 2일 진행된 2021년 1차 이사회에서 신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로 김병준(48) 전 KPGA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KPGA는 5일 "김병준 전 사무국장이 KGT 대표이사를 맡고, KPGA 전무이사에 유달영 KPGA 투어 프로를 임명했다"라고 밝혔다.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 상근 부회장 직무 대행직도 함께 수행해 KPGA 사무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게 됐다.
KGT 대표이사 임기는 2023년 12월 말까지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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