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파운더스컵, 코그니전트와 손잡고 총상금 두 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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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파운더스컵, 코그니전트와 손잡고 총상금 두 배 인상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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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파운더스컵 우승자 고진영
2019년 파운더스컵 우승자 고진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이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찾고 총상금 규모도 두 배로 인상했다.

LPGA 투어는 10일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코그니전트(Cognizant)가 파운더스컵의 타이틀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파운더스컵은 70년 전 LPGA를 세운 13명의 창립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는, LPGA 투어에서 가장 높은 출전율과 호응을 자랑하는 대회 중 하나다.

코그니전트는 LPGA 투어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파운더스컵은 오는 10월 8일(한국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칼드웰의 마운틴리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기존 총상금 150만 달러 규모로 치러졌던 파운더스컵은 올해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코그니전트를 맞아 상금 규모를 300만 달러(약 33억원)로 두 배 증액했다. 메이저 대회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LPGA 투어 대회 중에서 최대 규모다.

LPGA 투어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파운더스컵은 창립자들의 근성, 헌신, 열정을 잊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대회다. 코그니전트의 참여로 이 대회는 투어 내 최고 대회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운더스컵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았고 2019년엔 고진영(26)이 우승했다. 박인비(2018년), 김세영(2016년), 김효주(2015년)가 정상에 오르는 등 최근 5년 사이 한국 선수들이 네 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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