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실력파 루키’ 신상훈(23)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출신’ 조아연(21)과 용품 및 의류 후원 계약을 마쳤다.
신상훈과는 메인 스폰서로 후원 계약을 맺었고 2019년부터 후원했던 조아연과 용품 및 의류 후원 재계약을 했다.
조아연은 2019년 KLPGA 정규투어로 데뷔해 그해 2승을 거두며 특급 신인의 면보를 보였다. 신상훈은 지난해 정규투어에 입성해 매경오픈에서 4위를 달성하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PXG 국내 공식수입원 ㈜카네의 서범석 총괄 전무는 “PXG가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골프 브랜드인 만큼 뛰어난 기량을 지닌 20대 초반의 선수들과도 합이 잘 맞는 것 같다”라며 “올해도 소속 선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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