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동성애 혐오 욕설 사과…“골프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 정기구독
토머스, 동성애 혐오 욕설 사과…“골프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1.12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동성애 비하 욕설을 한 저스틴 토머스(28·미국)가 사과했다.

토머스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최종 합계 24언더파 268타로 3위에 오른 뒤 "골프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토머스는 전날 3라운드에서 약 2m 파 퍼트를 놓치고 동성애 혐오 욕설이 담긴 표현을 했고 방송 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노출됐다.

토머스는 라운드를 끝낸 뒤 소셜 미디어 등에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을 알고 사과했다.

토머스는 최종 라운드를 마치고 나서도 "보통 최종 라운드가 되면 우승만 생각하는데 어젯밤엔 많은 것들이 생각났다. 그중 내가 한 발언은 정말 끔찍한 판단이었다"라고 말했다.

토머스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토머스는 "내가 선택한 방식과는 다르게 성장하는 법을 배우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일은 저질러졌다. 오늘 경기에 제대로 집중할 수가 없었다. 앞으로 시간을 내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제호명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6층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대표전화 : 02-6096-2999  /  팩스 : 02-6096-2998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손은정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전민선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민선
Copyright © 2021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ms@golfdiges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