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 식단 고수하는 존슨, 마스터스 만찬 메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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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 식단 고수하는 존슨, 마스터스 만찬 메뉴 ‘고민’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1.01.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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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식단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한 더스틴 존슨(37·미국)이 마스터스 만찬 메뉴를 고민하고 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야후스포츠는 "구운 닭고기와 브로콜리 등의 엄격한 식단을 지키는 존슨에게 있어 수많은 세대를 수용할 수 있고 의미 있는 마스터스 만찬 메뉴를 정하는 것은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존슨은 대회 전통인 저녁 만찬 메뉴를 대접해야 한다.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이 개막 전에 저녁 만찬을 주최하는 것이 전통이다. 역대 챔피언이 모두 참석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4월에서 11월로 미뤄졌던 존슨은 오는 4월까지 만찬 메뉴를 결정해야 한다. 올해는 마스터스가 정상적으로 4월에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존슨은 "저녁 만찬에서 뭘 대접할지 생각해봤지만 아직 메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존슨은 "어릴 때부터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꿈을 꿔왔다. 실제 마스터스 우승은 꿈보다 훨씬 특별했다"고 밝혔다.

존슨은 오는 8일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리는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로 새해 첫 대회를 시작한다. 마스터스 우승 이후 첫 출전이다.

세계 랭킹 1위 존슨은 "최고가 되는 게 좋다. 좋은 플레이를 계속하고 싶고 더 나은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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