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우즈 아들 찰리, ‘트래시 토크’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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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우즈 아들 찰리, ‘트래시 토크’도 잘해”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12.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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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타이거 우즈와 저스틴 토머스
왼쪽부터 타이거 우즈와 저스틴 토머스

저스틴 토머스(27, 미국)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 미국)의 아들 찰리(11)의 트래시 토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ESPN에 따르면 토머스는 "찰리는 늘 나를 이기고 싶어 한다. 골프나 퍼팅 대결에서 한 번도 나를 이긴 적은 없지만 아빠(우즈)처럼 트래시 토크를 잘한다. 대회 중 찰리의 그 작은 입을 다물도록 해야 하는데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우즈는 아들 찰리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0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 달러)에 출전한다.

PNC 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과 짝을 이뤄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이벤트 대회다.

1995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우즈가 출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는 아들 찰리와 함께, 토머스는 아버지와 함께 대회에 나선다. 이외에도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그레그 노먼(남아공), 맷 쿠처(미국),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 20팀이 이 이벤트 대회에 나선다.

우즈는 "찰리와 함께 처음을 공식 대회를 하게 돼 정말 흥분된다. 찰리가 주니어 골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과 PNC 챔피언십에서 팀을 이뤄 함께 골프 치는 것은 굉장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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