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교습가] 로빈 사임스 “한국 골프의 미래를 만드는데 즐거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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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교습가] 로빈 사임스 “한국 골프의 미래를 만드는데 즐거움을 느낀다”
  • 인혜정 기자
  • 승인 2020.11.01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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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20+2021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6위에 로빈 사임스가 올랐다. 

교습 기간 
2000년부터 교습을 시작했다. 올해로 20년이 됐다. 

활동 계기 
선수 시절 동료 선수들의 스윙을 살피고 코치 역할을 하는 걸 즐겼다. 골프를 가르치는 것에 대해 흥미를 느꼈고 스무 살에 처음 교습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 
아일랜드 국가 대표를 거쳐 유러피언투어에서 활동했다. 3년간 미니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세에 북아일랜드에 있는 회원제 클럽에서 교습을 시작했다.

23세에는 더 많은 코칭 기술을 얻기 위해 영국의 데이비드레드베터골프아카데미 헤드 코치로 지냈다.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계기는 26세에 천안 우정힐스에 새로 문을 연 데이비드레드베터골프아카데미 코치로 활동하면서부터다. 현재 레드베터골프아카데미코리아의 코치 겸 CEO로 활동하고 있다. 

유명 제자 
지난 수년간 운 좋게 최나연, 김하늘, 김시우 등 베스트 플레이어를 맡았다. 요즘은 주니어 골퍼들을 가르치며 한국 골프의 미래를 만드는데 즐거움을 느낀다. 

교습 철학 
각 골퍼에게 적합한 스윙을 찾아주는 것이다. 나는 레슨할 때 몸, 팔, 클럽의 움직임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눈다. 선수에게 다양한 질문을 한 뒤 이 세 가지 요소 중 어떤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지 결정한 다음 샷의 질을 높이고 일관성을 부여한다.

향후 계획 
앞으로 많은 아이가 골프를 접하도록 아카데미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플레이하고 향후 훌륭한 프로 골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원 포인트 레슨 
아마추어 골퍼가 흔히 범하는 두 가지 문제에 대해 다뤄보겠다. 우선 유연성이 떨어지고 운동이 부족한 골퍼 대부분은 손과 팔이 지배하는 스윙을 한다. 이는 스윙할 때 팔이 들리거나 말리고 너무 빠른 코킹을 만든다. 

두 가지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몸통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어를 이용해 스윙해보자. 그러면 다운스윙을 할 때 코어가 먼저 움직이며 몸통 회전이 이뤄지고 자연스럽게 팔과 클럽이 따라오는 느낌이 들것이다.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중심축을 바로잡아 일관된 스윙을 구사할 수 있다. 

두 번째 문제는 임팩트에서 폴로스루로 이동하는 구간에 머리와 가슴을 아래로 가둬 두는 것이다. 뛰어난 플레이어들은 그들의 가슴과 머리가 임팩트에서 폴로스루로 향할 때 함께 따라간다. 그러면 피니시에서는 가슴이 타깃 방향을 향한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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