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여자오픈에 KLPGA 선수 12명 포함…한국 선수 33명 출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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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에 KLPGA 선수 12명 포함…한국 선수 33명 출전권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10.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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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
US 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에 한국 선수가 33명이나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 7월 제75회 US 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발표한 대회 출전 항목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예선이 없어졌으나 본선에 직행할 기준이 종전 세계 랭킹 50위에서 75위까지 넓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 선수는 30명이 출전권을 얻었다.

세계 랭킹은 코로나19로 투어 랭킹 집계가 중단된 3월16일자를 기준으로 했다. 따라서 지난해까지 출전 자격이 없었던 53위 박민지(22), 54위 이소미(21), 58위 안선주(33), 64위 조정민(26), 65위 이소영(23), 70위 김아림(26), 72위 김지영(24), 73위 박채윤(26), 74위 최운정(30)까지 출전권을 얻었다.

20개의 출전권 항목에 따른 출전 선수들을 보면 지난 10년간 US 여자오픈 우승을 거둔 선수(이정은6, 박성현, 전인지, 박인비, 최나연, 유소연)가 첫 번째로 출전권을 얻었다. 또한 최근 5년간 메이저 대회 우승자(고진영, 김인경, 이미림), 지난해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30위 선수(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지은희, 양희영)도 출전한다.

박희영(33)은 올해 호주에서 열린 한다 빅 오픈에서 우승해 출전권을 얻었다.

해외 투어 상금 상위권자에게 주어지는 16번 항목에 따라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상위 5명인 최혜진(21), 장하나(28), 이다연(23), 임희정(20), 조아연(20)도 올해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일정이 연기된 US 여자오픈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치러진다.

총 156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엔 다음 달 4일 기준 아마추어 세계 랭킹 상위 20명과 다음 달 11일 기준 LPGA 투어 상금 상위 10명, LPGA 시메트라(2부) 투어 상금 상위 5명에게도 출전권이 주어진다.

올해 US 여자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 선수 33명은 다음과 같다. 다만 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 US 여자오픈에 출전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 이정은6, 박성현, 전인지, 박인비, 최나연, 유소연, 고진영, 김인경,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양희영, 지은희, 장하나, 박희영, 이미림, 신지애, 배선우, 이민영2, 최혜진, 이다연, 임희정, 조아연, 이미향, 박민지, 이소미, 안선주, 조정민, 이소영, 김아림, 김지영2, 박채윤, 최운정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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