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샷을 위해 튼튼한 코어, 안정된 토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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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샷을 위해 튼튼한 코어, 안정된 토대 만들기
  • 인혜정 기자
  • 승인 2020.09.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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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강사들이 자주 하는 말은 “카누에서는 대포를 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걸 골프에 적용해보자. 

하체가 부실해서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 강한 스윙으로 클럽 페이스의 스위트스폿을 맞히는 걸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 된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50대 골프 피트니스 강사인 앤드리아 도다토가 둔근과 슬건, 종아리를 비롯한 하체의 여러 근육을 단련하고 발목 움직임을 원활하게 할 운동법을 공개한다. 

앤드리아는 “이 운동법의 가장 좋은 점은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다리를 바꿔가며 다섯 번씩 할 수 있는지 시도해보라. 그게 수월해지면 가벼운 아령을 들고 10회로 운동 횟수를 늘려보자”라고 강조했다. 

학 다리 서기(위 사진) : 왼 다리 뒤에 벤치나 의자 또는 상자를 놓고 곧은 자세로 선다. 오른쪽 다리를 들어서 균형이 잡힐 때까지 이 자세를 유지한다. 

▲ 앉을까 말까 : 한 다리로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왼쪽 엉덩이 부분이 뒤쪽 의자에 살짝 닿을 때까지 하체를 천천히 내린다. 

▲ 일어나서 발 차기 : 오른발을 살짝 든 상태의 스쿼트 자세에서 왼 다리를 밀듯이 일어서서 상체를 곧게 편다. 그런 다음 정강이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오른쪽 다리를 뒤로 구부린다. 

▲ 앞으로 숙이기 : 왼 다리로 균형을 잡은 채 엉덩이 높이에서 몸을 앞으로 내밀며 오른팔을 지면으로 뻗는다. 오른 다리는 뒤로 쭉 뻗는다. 손이 지면에 닿으면 다시 선 자세로 돌아온다. 이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한 후 오른 다리로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전체 동작을 되풀이한다. 

글_론 카스프리스크(Ron Kaspriske) / 정리_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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