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서 6언더파’ 김세영 “빨리 LPGA 투어로 돌아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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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서 6언더파’ 김세영 “빨리 LPGA 투어로 돌아오고 싶었다”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8.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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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한 김세영(27)이 빨리 돌아오고 싶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선두 그룹과 1타 차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지난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게인브리지 LPGA 앳 보카 리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김세영도 한국으로 들어왔다.

지난달 LPGA 투어가 재개했고 김세영은 7개월 만에 투어에 복귀했다.

김세영은 LPGA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투어 생활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선수가 별 탈 없이 경기를 잘하는 걸 보고 빨리 LPGA 투어로 돌아오고 싶었다. 돌아와서 동료들, 스태프들을 다시 보니 반갑다"라고 말했다.

국내에 머무는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도 여러 차례 출전하긴 했지만 LPGA 투어 대회는 오랜만임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 안착률 69.2%(9/13), 그린 적중률 88.9%(16/18), 퍼트 수 29개로 녹슬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무려 303야드가 나왔다.

김세영은 "탄탄한 경기를 했고 샷도 좋아서 기분이 좋다. 침착하게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경기했다"라며 "샷이 좋아서 전반엔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퍼트도 잘 떨어졌다. 후반엔 버디 기회를 만들고도 성공하지 못해 인내심이 필요했지만 마무리를 잘해 기분이 좋다. 최종 라운드까지 이 느낌으로 경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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