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제패한 23세 모리카와, 세계 랭킹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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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제패한 23세 모리카와, 세계 랭킹 5위 도약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8.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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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콜린 모리카와(23, 미국)가 세계 랭킹 5위로 도약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하딩파크(파70)에서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13언더파 267타로 우승한 모리카와는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5위를 기록했다.

전주 12위에서 7계단 끌어 올린 순위다.

미국 선수 중에선 저스틴 토머스(2위), 더스틴 존슨(4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여서 의미가 크다. 미국 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주자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모리카와는 지난해 신인으로 배라쿠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지난달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 우승에 이어 약 한 달 만에 메이저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올 시즌 2승, 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지난주 토머스에게 세계 랭킹 1위를 내줬던 존 람(스페인)은 한 주 만에 1위를 되찾았다. 토머스가 2위로 내려왔고 로리 매킬로이(잉글랜드)가 3위다.

웨브 심프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애덤 스콧(호주)이 한 계단씩 하락해 6~10위를 기록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5위에서 16위로 내려앉았다.

임성재(22)도 두 계단 하락해 27위를 기록했고, 안병훈(29)은 55위, 강성훈(33)은 61위, 김주형(18)은 98위에 자리했다.

PGA 챔피언십 공동 13위를 기록한 김시우(25)는 18계단 오른 115위를 기록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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