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92위로 도약…PGA 챔피언십 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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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92위로 도약…PGA 챔피언십 출전은?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7.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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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김주형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김주형(18)이 세계 랭킹 92위로 도약했다.

13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주형은 전주 113위에서 21계단 상승한 9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 12일 전북 군산시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에서 끝난 군산CC 오픈에서 KPGA 프로 최연소 우승(18세 21일),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3개월 17일) 신기록을 작성했다.

13일 PGA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PGA 오브 아메리카가 7월 27일자 세계 랭킹 100위내의 선수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명시돼 있다. 다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출전 자격 등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있어 김주형의 출전 여부가 주목된다.

김주형은 전날 우승 인터뷰에서 "세계 랭킹으로 인해 앞으로의 스케줄이 바뀔 수 있다. (PGA 챔피언십 출전에 대해) 아직은 결정하지 못했고 부모님, 코치님 등과 깊이 고민해 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PGA 챔피언십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이 1·2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날 끝난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 준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3위로 올라섰다. 두 계단 끌어올린 순위다.

토머스와 연장전에서 승리해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29위에서 16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그대로 14위다.

임성재(22)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2위를 유지했고 강성훈(33)이 55위, 안병훈(29)이 57위에 자리했다. 92위의 김주형은 한국 선수 중 네 번째로 높은 세계 랭킹을 기록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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