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 출시…무게추 조정으로 ‘슬라이스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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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 출시…무게추 조정으로 ‘슬라이스 해결’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0.07.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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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매버릭(MAVRIK)의 라인 익스텐션 모델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460cc 헤드의 최적화된 위치에 장착한 조정 가능한 두 개의 무게추다. 이 무게추를 조정하면 관용성을 높이고 드로 구질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솔의 뒤쪽과 힐 부분에 위치한 두 개의 무게추(2g, 14g)는 위치에 따라 탄도와 스핀양을 조절할 수 있다. 14g 무게추가 솔 뒤쪽에 위치하면 관용성을 높일 수 있고, 반대로 14g 무게추를 솔의 힐 부분에 장착하면 드로우 구질을 구현할 수 있다. 슬라이스 구질이 고민인 골퍼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장치다. 

여기에 매버릭과 동일한 인공지능(A.I.) 플래시 페이스 기술과 제일브레이크 기술을 적용했다. A.I.가 탄생시킨 플래시 페이스 SS20은 더 얇고 견고한 구조로 이전보다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했다. 특히 기존 티타늄보다 6g 가벼운 고강도 FS2S 티타늄 소재에 대표기술인 제일브레이크가 더해져 이전의 플래시 페이스보다 최대 반발 영역이 13% 확대됐다. 또 T2C 3축 카본 크라운을 사용해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재배분하여 관용성을 높였고 A.I.를 사용해 헤드의 음향 조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헤드 내부에는 사운드 리브 설계로 독보적인 타구음과 타구감을 만들어냈다.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동일한 기술을 탑재한 매버릭 맥스 페어웨이 우드는 기하학적으로 디자인된 리딩 에지가 볼을 더욱 쉽게 띄울 수 있게 해준다. 페어웨이 우드에도 조정 가능한 두 개의 무게추를 장착해 탄도와 스핀양을 조절할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이번 매버릭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으로 3만원 상당의 지바힐즈사의 선크림 트록세덤 UV 선히트 프로텍터(SPF50+ PA++++)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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