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 미모를 자랑하는 박결(24, 삼일제약)이 깔끔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샷을 뽐내고 있다.
박결은 19일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4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그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227야드, 페어웨이 안착율 85%로 정확한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고 있다.
드라이버 샷의 정확도를 높이는 비결은 그의 프리 샷 루틴에서 살펴볼 수 있다. 티를 꽂고 연습 스윙을 두 번 한 뒤 타깃 방향에 맞춰 어드레스를 취하면 된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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