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마스크 쓰고 연습 라운드…미디어데이도 ‘야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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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마스크 쓰고 연습 라운드…미디어데이도 ‘야외에서’
  • 주미희 기자
  • 승인 2020.05.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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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몰린 취재진
KLPG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몰린 취재진

[양주=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전 세계 골프 투어 중 가장 먼저 재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 원)이 기존 대회와는 다른 진행 방식이라 눈길을 끈다.

13일 경기도 양주시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선 KLPGA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 및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오전 일찍부터 진행된 연습 라운드에서 150명의 선수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캐디 역시 모두 마스크를 쓰고 선수의 뒤를 따랐다.

선수, 캐디 외에 대회장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다.

연습 라운드가 끝난 선수는 클럽 하우스가 아닌 따로 마련된 선수 라운지로 향했다. 선수 라운지인 어반 레인지에는 선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UV 살균 시설 및 특급 호텔급 루프탑 라운지가 구축됐으며, 연습 시설도 갖추고 있다. 선수들은 1인 식사를 기본으로 한다.

레스토랑에서 1인 식사를 하고 있는 선수들
레스토랑에서 1인 식사를 하고 있는 선수들

취재진도 사전 취재 신청을 한 기자만 대회장에 들어설 수 있었고, 미디어센터 입구에서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등 철저한 검사를 마쳤다. 미디어 센터는 클럽하우스 내에 있었던 예년과 달리 클럽하우스 정반대에 자리했다. 일부 지정된 구역 외에는 취재가 불가했고 공식 인터뷰, 믹스트존 인터뷰가 아니면 선수와 접촉이 불가하다.

미디어 센터 내에도 1m 간격을 둔 1인용 개인 테이블이 비치됐다.

박성현(27), 김세영(27), 이정은(25), 최혜진(21), 장하나(28), 조아연(20)이 참석한 공식 기자회견은 이례적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국내외 70여 명 이상의 취재진이 대회장을 찾은 탓에 야외에서 미디어데이를 한 것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현, 최혜진 등은 미디어데이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하기도 했다.

[chuchu@golfdigest.co.kr]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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