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베터] 톱 골퍼의 비밀 동작 "스피드를 더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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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베터] 톱 골퍼의 비밀 동작 "스피드를 더 올려라"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0.05.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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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선수들의 스윙을 더 가까이서 살펴볼수록 중요한 세부 요소를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것 중 한 동작은 실시간으로 볼 때 너무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느린 동작이나 3D 플레이로 재생해 봐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것은 최고의 골퍼들이 볼을 내려칠 때 그토록 대단한 스피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큰 이유다.

백스윙을 하면서 몸을 감을 때 이 동작은 안정적으로 받치고 있는 하체에 대해 상체를 회전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투어 선수들이 백스윙을 할 때 하는 일의 1부에 불과하다. 2부는 톱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일어나지만 실제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스윙을 이끄는 톱 골퍼의 어깨(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 어깨)가 타깃으로부터 멀어지는 회전을 멈추는 순간, 상체는 볼을 향해 살짝 가라앉고 오른쪽 어깨는 회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간다. 만일 어깨뼈를 상체를 가로지른 하나의 단위로 생각하고 있다면 한쪽을 다른 쪽과 어떻게 분리시킬 수 있는지 알게 되는 순간 놀랄 것이다. 

오른쪽 어깨가 회전하는 동안 왼쪽 어깨는 버틴다. 많은 아마추어는 백스윙과 다운스윙 때 양쪽 어깨를 같이 움직이고 이 동작은 슬라이스나 당겨 치는 샷을 만드는 스윙 궤도를 만들게 된다.
백스윙의 끝에 다다를 때 타깃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상체의 흉근(가슴근육)은 계속 늘어나고(위 사진) 같은 쪽 상체 뒷부분의 능형근(등근육)과 견갑근(어깨뼈근육)은 수축한다.

이 역동적인 동작을 연습하는 좋은 훈련 방법은 백스윙을 하고 톱에서 멈춘 다음 오른쪽 어깨를 조금 더 회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만일 오른쪽 흉근이 실제로 더 늘어나는 것을 느낀다면 이 파워를 만들어내는 비결을 습득하는 길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된다. 다시 말해 왼쪽 어깨가 멈췄을 때도 여전히 회전을 해야 한다. 

[글_데이비드 레드베터 / 정리_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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