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사임스의 심플샷] 발의 움직임으로 샷 구질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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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사임스의 심플샷] 발의 움직임으로 샷 구질 바꿀 수 있다!
  • 인혜정 기자
  • 승인 2020.04.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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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베스트 교습가’에 이름을 올린 로빈 사임스가 발에 두는 압력 포인트에 따라 드로 샷과 페이드 샷을 구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많은 골퍼는 드로 샷이나 페이드 샷을 구사할 때 팔과 클럽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몸의 움직임이 샷 구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은 잘 모른다.

우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클럽의 이동 경로는 무게중심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걸 알 수 있었다. 무게중심이 백스윙 때 오른쪽 뒤꿈치로 이동한 다음 다운스윙 때 왼쪽 발끝으로 이동하면 클럽 경로가 인 투 아웃을 그려 드로 샷을 만들 수 있다. 

즉 오른쪽 뒤꿈치와 왼쪽 발끝이 드로 샷을 위한 압력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좀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어드레스 때 오른쪽 발끝과 왼쪽 뒤꿈치를 들어 올린 채 스윙을 가져간다. 올바르게 팔을 릴리스를 한다면 드로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페이드 샷은 반대로 하면 된다. 무게중심이 백스윙 때 오른쪽 발끝으로 이동한 다음 다운스윙 때 왼쪽 뒤꿈치 쪽으로 이동하면 스윙 경로가 아웃 투 인을 그리며 페이드 샷이 만들어진다. 

즉 어드레스 때 오른쪽 뒤꿈치와 왼쪽 발끝을 약간 들어 올려 스윙을 한다. 이는 실제로 원하는 구질을 쉽게 만들도록 도움을 준다.

* 로빈 사임스(Robin Symes) :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 아카데미 코리아의 대표 원장, 영국 PGA 클래스 A 멤버이다. 최나연의 코치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박소연, 나희원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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