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한국 지형에 ‘딱’인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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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한국 지형에 ‘딱’인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2종 출시
  • 전민선 기자
  • 승인 2020.03.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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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가 한국 지형에 정확한 골프 레이저 보이스캐디 SL2과 L5를 출시한다.

SL2에는 보이스캐디가 최초로 선보이는 APL™(Auto Pin Location)이라는, SKT 5GX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추적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SL2를 ‘마이보이스캐디’ 앱에 연동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핀 위치를 변경해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골프는 높낮이에 따라 측정 거리(직선 거리)와 보내야 하는 거리(보정 거리)가 달라진다. 높낮이에 따라 샷의 탄도와 랜딩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정확한 거리 측정을 위해 골프에 특화된 세밀한 거리 보정이 필요한데, PGA와 LPGA 선수의 거리 별 랜딩 각도 등 샷 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개발한 보이스캐디만의 거리 보정 기술인 V-알고리즘™으로 보다 정밀한 거리 보정을 구현해낸다. 덕분에 골퍼는 정확하게 타깃을 노릴 수 있다.

레드와 그린,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한 투 컬러 OLED 탑재로 선명하면서 깨끗한 목표물 측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다. OLED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로 자체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클리어한 렌즈에서 고유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L5는 스탠다드한 레이저 거리측정기 라인이다. 최대 1200야드까지 측정 출력을 자랑하며 빠른 측정 속도와 정확도로 기본기가 탄탄하다. SL2와 마찬가지로 특허 받은 V-알고리즘™을 탑재했고, 스피드 디텍팅 부스터를 장착해 먼 거리도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 L4의 터프한 디자인 라인은 계승하되 VC 크롬 로고 장식과 프론트의 무광 스페이스 실버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한 것도 눈에 띈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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