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레드베터, 임팩트에 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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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레드베터, 임팩트에 대비하기
  • 인혜정 기자
  • 승인 2020.03.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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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레드베터는 "무릎의 움직임을 아끼면 더 많은 파워가 생긴다"라고 강조한다.

과거의 가장 좋았던 스윙이 담긴 오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백스윙하는 동안 골퍼의 앞무릎이 볼을 향해 움직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동시에 스윙을 이끄는 발이 안쪽으로 꺾이고 뒤꿈치가 지면에서 떨어져 있다.

최고의 선수들은 앞다리(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쪽 다리)를 아주 조용히 안정시킨다. 이들은 다리를 몸을 회전하기 위해 고정하는 닻처럼 활용하면서 스윙을 이끄는 쪽에 힘을 축적한다. 프로처럼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아마추어 골퍼들도 백스윙하는 동안 이 무릎을 비교적 조용히 유지할 때 안정성과 파워가 즉시 개선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체역학 분석가인 내 동료 J.J. 리벳은 현대 투어 프로의 앞무릎이 볼을 향해 움직이는 수준은 8도를 넘지 않는 것으로 그의 실험 결과 드러났다고 전한다. 많은 경우 앞무릎은 거의 움직이지도 않는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백스윙을 할 때 무릎이 35도까지 움직이도록 한다. 이렇게 파워를 흘려가면서는 적절하게 몸을 꼴 수 없다.

무릎을 더 안정시키는 훈련법은 한 손으로 무릎이 움직이는 것을 막으면서 한 손으로만 백스윙을 하는 것이다(위 사진). 톱스윙에 이르면 발끝과 발뒤꿈치에 압력을 느껴야 한다. 앞무릎이 안쪽을 향하는 대신 타깃을 향해 움직인다면 앞 발끝이 지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완벽하게 용인되는 일이다.

*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골프다이제스트의 티칭 프로이며 세계 전역에서 32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글_데이비드 레드베터(David Leadbetter) / 정리_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ihj@golfdig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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