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I 라운지] 효과적인 워밍업을 위한 세 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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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I 라운지] 효과적인 워밍업을 위한 세 가지 팁
  • 인혜정 기자
  • 승인 2020.02.13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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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 꾸준히 워밍업을 한 투어 선수들이 그 효과에 대해 극찬했다. TPI코리아 김정훈 대표가 최적의 워밍업 시간과 올바르게 수행하는 팁을 전한다.

워밍업은 관절과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작은 모세관을 열어줘 근육의 스트레칭을 돕고 부상을 예방한다. 더불어 경기에 임할 때 집중력을 높여줘 스코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차지한 문경준은 “매일 체력 운동을 거르지 않았더니 경기 후반에도 지치지 않았고 드라이브 거리도 지난해보다 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 전 항상 20분 정도 몸을 풀며 워밍업을 했다. 그 덕분에 6년 만에 다시 290야드를 넘어선 평균 295야드의 드라이브 거리를 기록했다.

평균 비거리 303.032야드로 BTR장타상을 수상한 서요섭 역시 장타의 비결로 ‘워밍업’을 꼽았다. 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워밍업을 하지 않는 골퍼라면 집중하길 바란다. 다음은 올바르게 워밍업을 수행하기 위한 세 가지 팁이다. 

➊ 짧고 가볍게 유지하라
적당한 워밍업 시간은 약 10분에서 15분 정도로 땀 흘리기 바로 전까지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맨몸으로 하거나 가벼운 무게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며 쉬운 동작으로 천천히 실시한다. 피로가 쌓이는 것을 피하려면 호흡과 심박수를 천천히 올리는 것이 좋다.

➋ 프리 라운드 루틴을 만들자
많은 투어 프로는 티 타임 3시간 전에 코스에 도착해 라운드를 준비한다. 문제는 이 사실을 아마추어 골퍼들이 간과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티 타임 15분 전에 도착해 곧바로 티잉 구역으로 향한다. 골프 라운드를 위한 최적의 워밍업은 첫 티 샷을 하기 전에 약간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프리 샷 루틴과 마찬가지로 프리 라운드 루틴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티 타임이 늦어 서두르면 골프 경기에 스트레스만 더하게 된다. 코스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성공적인 라운드의 첫 단계이다. 연습장에 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모든 연습 과정에서도 실전 골프 라운드와 동일한 프리 라운드 루틴을 수행해보자.

➌ 둔부, 기타 근육 활성화
지난해 타이거 우즈가 파머스인슈런스오픈에서 기권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우즈는 인터뷰를 통해 토너먼트를 포기한 가장 큰 이유를 “둔근의 활성이 제한되어서”라고 했다. 엉덩이 근육인 둔근은 골퍼의 힘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스윙하는 동안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나는 선수가 아니니까’라는 핑계와 ‘내 몸은 완벽하지 않다’라는 생각으로 발전을 멈추지 마라. 엉덩이뿐 아니라 몸통, 어깨, 목, 등의 중요한 근육도 스트레칭하길 권한다.

클램셸 운동(위 사진 동작 참고)
둔근 활성화를 돕는 운동이다. 옆으로 누워 다리를 90도로 구부린다. 뒤꿈치는 엉덩이와 같은 라인에 둔다. 몸이 앞뒤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숨을 들이마시고 내시는 호흡에 양발 뒤꿈치는 서로 붙인 채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허리의 쓰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한쪽 발을 하늘을 향해 들어 올린다. 동작을 올바르게 취했다면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낄 수 있다. 1세트에 20회, 양쪽 3세트 반복.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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