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마 ‘뉴 베레스’, 장인 정신으로 빚은 프리미엄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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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 ‘뉴 베레스’, 장인 정신으로 빚은 프리미엄 클럽
  • 서민교 기자
  • 승인 2020.0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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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마골프가 가장 경험이 풍부한 장인만 만들 수 있는 뉴 베레스(New BERES) 시리즈를 출시했다. 뉴 베레스 클럽 헤드는 탁월한 디테일을 제공하며 최고급 프리미엄 아마크(ARMRQ) 샤프트와 통합 설계했다. 

이번에 출시한 새로운 라인은 혼마의 장인 정신과 클럽 메이킹의 정점을 자부한다. 글로벌 프로덕트 크리스 맥긴리 부사장은 “뉴 베레스는 정밀한 디테일과 궁극적인 장인 정신을 통해 전 세계 골프 클럽 시장에 현대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과 높은 퍼포먼스 테크놀로지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혼마의 상징인 2스타, 3스타, 4스타, 5스타로 등급이 분류돼 있으며 남성용과 여성용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포함한다. 특히 클럽 등급마다 헤드의 코스메틱 디테일, 샤프트 퍼포먼스, 24K 순금과 백금으로 차별성을 제공한다. 또 모든 등급에서 우아한 곡선, 화려하게 새겨진 텍스처와 마크, 헤드 전체를 감싸는 펄 컬러가 특징이다.
 

뉴 베레스에는 혼마의 신기술도 집약돼 있다. 핵심 기술은 ‘맥시멈 액티브 스피드 슬롯’이다. 느린 스윙 스피드에서도 긴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고, 더 깊어진 슬롯은 스위트스폿을 벗어나도 비거리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드라이버 페이스는 더욱 얇아졌고 내부 뒷면은 방사형 리브(Rib)가 배치돼 비거리를 향상시킨다. 우드와 아이언에도 확대 적용된 기술이다. 특히 초정밀 3D L컵 페이스 구조는 아이언의 무게중심을 뒤로 재배치해 관용성과 스피드를 높였다. 

일본 사카타에서 모든 공정을 자체 제작하는 뉴 아마크 샤프트는 그립 주변에 ‘멀티 액시스 메탈 하이브리드 아머’라는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소재 기술을 적용한다. 3~5스타 등급에서 적용된 샤프트는 펜싱 검이 빠르게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는 성질에서 영감을 받아 트위스트 플뢰레(Twist fleuret) 기술을 M40X 소재로 이뤄냈다. 향상된 탄성과 높은 정밀도로 스윙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사진=혼마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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