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美 골프위크 선정…최근 10년간 LPGA 투어 최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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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美 골프위크 선정…최근 10년간 LPGA 투어 최고 선수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1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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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1)가 미국 골프위크가 선정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근 10년간 최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위크는 1일(한국시간) 최근 10년간 LPGA 투어 10대 선수를 꼽았다. 그중 박인비가 1위로 선정됐다.

골프위크는 "안니카 소렌스탐(49, 스웨덴), 로레나 오초아(38, 멕시코)가 은퇴한 이후 LPGA 투어 이 10명의 선수가 최근 10년을 지배했다"며 "2010년 5월 로레나 오초아가 158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한 뒤 12명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고 소개했다.

그중 박인비에 대해선 "2013~2018년 6년간 106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지냈고 LPGA 통산 19승 중 최근 10년 동안 18승을 기록했다. 올림픽 금메달도 땄고, 2013년 메이저 3연승을 비롯해 메이저 7승을 기록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010~2012년 13승을 거두며 한 시대를 풍미한 쩡야니(30, 대만)가 2위, 104주간 세계 랭킹 1위를 하고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리디아 고(22, 뉴질랜드)가 3위에 올랐다.

가장 최근 미국 선수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스테이시 루이스(34, 미국)가 10대 선수 4위,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과 베어 트로피(최소 타수 상), 상금왕 등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한 에리야 쭈타누깐(24, 태국)이 5위, 최근 7년 동안 매해 최소 1승씩을 기록한 렉시 톰프슨(25, 미국)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펑산산(30, 중국), 크리스티 커(42, 미국), 수잔 페테르센(38, 노르웨이), 브룩 헨더슨(22, 캐나다)이 7~10위를 기록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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