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LET, 유럽 여성 프로 골프 동반 성장 추진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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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LET, 유럽 여성 프로 골프 동반 성장 추진 위해 협력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11.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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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마르타 피게라스-도티 LET 의장이 LET 연회 후 악수하고 있다.
LPGA 투어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마르타 피게라스-도티 LET 의장이 LET 연회 후 악수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유럽 여성 프로 골프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LPGA와 LET는 26일(현지 시각) 유럽 및 전 세계 여성 프로 골프를 새로운 고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합작 파트너십 안에서 서로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PGA의 글로벌한 영향력과 노출, 그리고 LET가 가진 유럽에서의 지역적인 강점과 친화력을 결합한다. 그리고 이 점이 투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한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ET 선수들은 지난 26일, 스페인에서 열린 LET의 연례 멤버십 미팅에서 투표를 통해 합작 파트너십에 동의했다.

마르타 피게라스-도티 LET 의장은 "한 가지 공통된 목적을 위해 두 팀이 힘을 합하면 단독으로는 추구할 수 없었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새로운 협력 단체를 통해 우리 회원들은 그들의 열정과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 협력을 시작한 지 60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 LET 투어 일정에 극적인 영향을 끼쳤고, 이는 사실상 모든 LET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이번 일은 LPGA가 골프를 하는 여성들에게 더욱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임무 상 아주 흥미로운 다음 단계가 될 것이다. 지난 10년 넘는 기간 동안 LPGA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기회를 만들기 위해 USGA, PGA투어, 유러피언 투어, R&A와 PGA 오브 아메리카 등 다른 골프 단체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우리는 미국 내 여성 골프가 놀라운 성장을 이루는 경험을 했다. 이번 합작이 유럽에서도 골프를 가속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의 LET 일정은 현재 13개국에서 20개의 대회를 포함한다. 유럽에서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과 AIG 브리티시 여자 오픈을 포함해 총 8개의 이벤트가 열린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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