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마틴, 가장 곧게 날아가는 드라이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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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마틴, 가장 곧게 날아가는 드라이버 샷
  • 인혜정 기자
  • 승인 2019.11.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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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마틴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약 235야드다. 프로 골퍼로서는 그다지 인상적인 수치는 아니다. 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가장 작은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2014년 리코위민스 브리티시오픈 우승자인 그가 볼을 얼마나 멀리 보내는가에 집중하는 대신 한 걸음 떨어져서 얼마나 정교한 샷을 하는지 살펴보자. 그는 페어웨이를 놓치는 법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5%(PGA투어에서는 체즈 리비가 76%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로 집계되지만 미스 중 대부분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난 수준에 불과하다.

“정확성은 상당 부분 중립적인 기술의 부산물”이라는 것이 그의 스윙 코치 이언 트리그스(모는 제이미 멀리건과도 함께 훈련하고 있다)의 설명이다. 그의 스탠스와 스윙은 교과서와 같아서 임팩트 때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마틴은 “아버지는 차고 진입로에 직접 네트를 설치해서 나를 가르쳤다”며 “지나칠 정도로 엄했지만 내 샷의 정확도를 높여준 아버지께 고맙다”라고 밝혔다.

기준으로 삼을 스탠스
▶ 이언 트리그스는 “모 마틴의 티 샷이 멀리 날아가지 않지만 보다 높은 론치 앵글을 만들기 위한 셋업(오른쪽 어깨가 왼쪽보다 낮다. 샤프트는 앞으로 기울이지 않는다)으로 최대 거리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한다.

일체화된 동작
▶ 마틴은 단순한 동작으로 일관된 테이크어웨이를 반복한다. 그리고 단순하기 때문에 샷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샷 정확도를 높이는 또 다른 요소는 하체 움직임의 최소화다.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다.

감각으로 느끼기
▶ 상체가 타깃 반대로 꼬이는 부분에 집중하자. 마틴은 왼쪽 무릎이 안으로 밀려들게 하고 오른쪽 엉덩이를 회전하면서 더욱더 큰 회전을 만든다. 트리그스는 “이것이 바로 파워를 축적하는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풀어내기 위해 감기
▶ 마틴의 스윙에서 좀처럼 발견할 수 없는 것이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이 어색하게 이뤄지는 것이다. 그리고 손목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임팩트 때 스피드를 더해줄 잠재적인 기회가 된다.

정확한 직각
▶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만들고 스위트스폿에 볼을 맞히는 이론은 임팩트 때 가슴이 볼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볼을 비스듬히 치지 않는 요령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체중이 왼발 끝에 실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무저항
▶ 트리그스는 “샷을 하는 내내 몸을 계속 회전하는 것은 팔이 몸통 앞에 머물면서 자연스럽게 릴리스되도록 만들어줍니다”라고 설명한다. 그가 피니시를 미루지 않는다는 또 하나의 지표는 머리가 타깃 라인을 따라 회전하는 것이다.

바라보기
▶ 트리그스의 표현에 따르면 마틴의 스윙은 “자유롭게 흐르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는 왼쪽 다리로 균형을 잡고 마치 방금 연습 스윙을 마친 것 같은 피니시를 보여준다.


모 마틴(Mo Martin)
나이 : 36세  / 신장 : 157cm /  거주지 :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M2(10.5도) / 드라이브 정확도 : 85%

글_킬리 레빈스(Keely Levins) / 정리_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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