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네 번의 준우승을 한 번의 우승과 바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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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네 번의 준우승을 한 번의 우승과 바꿨으면”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10.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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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 출전하는 박인비(31)가 "네 번의 준우승을 한 번의 우승과 바꿨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인비는 1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 대회에 출전하면서 우승 빼고 다 해봤다. 선수로서 출전하면서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께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비는 “항상 스타트가 느렸다. 1·2라운드가 좋지 않았다. 그린이 까다롭기 때문에 두 번째 샷 공략을 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한 전인지는 최근 LPGA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자의 질문에 “팬들과 다시 만나게 돼 마음이 설렌다"며 ”매운맛 쓴맛 다 보고 있다. 실제 기술적으로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성적으로 말씀드리겠다. 2015년 우승을 재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4차례 우승 이후 주춤하고 있는 최혜진은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기에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크고 욕심이 난다. 하반기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인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아연은 "이번 대회로 신인상 포인트가 확정될 수도 있는 만큼 잘 치고 싶고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어 기대된다. 신인상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승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박인비는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선수들 가운데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전인지는“이번 대회가 별들의 전쟁인 만큼 여기 있는 선수들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플레이를 펼쳐서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혜진, 이다연, 조아연 세 선수는 베테랑인 박인비를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전인지는 “작년 우승 스코어가 15언더파인데, 비슷하거나 (박)인비 언니가 치는 스코어가 우승 스코어가 아닐까 싶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한편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리엔에스 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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