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더 CJ컵 @ 나인브릿지가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린다.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의 11번 홀 공략에 관한 설명을 위해 이경훈(28, 대한통운)이 나섰다.

파4, 428야드의 11번 홀은 페어웨이 우측으로 길게 페널티 에어리어(워터해저드)가 형성되어 있으며 내리막 경사의 오른쪽 도그레그 홀이다. 또 15번 홀 그린과 연결된 더블 그린이 독특한 홀이다. 더블 그린 왼쪽에는 벙커가, 오른쪽에는 페널티 에어리어가 있어 전략을 잘 짜서 공략해야 하는 홀 중 하나다.

이경훈은 “해저드의 왼쪽 끝을 보고 티 샷을 해야 한다. 그린 왼쪽이 높기 때문에 왼쪽으로 미스 샷을 해도 홀 방향으로 흐른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세컨드 샷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공략 방법은 골프다이제스트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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