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박상현·황중곤·장이근, PGA투어 더 CJ컵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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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박상현·황중곤·장이근, PGA투어 더 CJ컵 출전권 획득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10.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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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35), 박상현(36), 황중곤(27), 장이근(26)이 제주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총상금 975만 달러, 약 116억6000만 원) 출전권을 획득했다.

더 CJ컵 조직위원회는 "7일 아시안투어와 세계 랭킹에 맞춰 대한민국 하나뿐인 PGA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태희는 아시안투어 한국 선수 중 가장 상금 순위가 높아 2년 연속 더 CJ컵에 출전한다. 또 세계 랭킹 한국인 선수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출전권은 박상현, 황중곤, 장이근에게 돌아가면서, 박상현과 황중곤 역시 두 번째로 더 CJ컵 무대를 밟게 됐다. 장이근은 첫 출전이다.

실제로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이 세계랭킹 순위가 더 높지만 이들은 페덱스 컵 포인트를 통해 자력 출전하게 되면서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세 선수에게 꿈의 PGA 투어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단, 이 세 선수 중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나오거나 혹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 포함될 경우 그 자격에 우선순위가 있어 세계 랭킹 차순위인 최호성에게 출전권이 부여된다.

지난달 26일 PGA 투어 선수들의 더 CJ컵 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시즌 PGA 투어 페덱스 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31명이 참가 신청을 했는데 이는 초대 대회 25명, 지난해 29명에 이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10위 이내에는 5명의 선수가 참가하면서 지난 2년에 비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더 많이 참가한다.

실제로 이미 출전 의사를 밝힌 필 미컬슨(미국)과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 그리고 초대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처음 출전하는 조던 스피스(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패트릭 리드(미국), 맷 쿠처(미국) 등 이번 시즌 우승을 거두며 맹활약을 펼친 24명의 선수들이 제주를 찾는다. 그리고 11명의 역대 PGA 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까지 대거 더 CJ 컵 무대를 밟으며 PGA 투어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출전하고 싶어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 그룹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출전 확정을 환영했다. CJ 그룹 관계자는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세계적인 선수들이 더 CJ컵에 참가해 전 세계 및 국내 골프 팬들에게 멋있는 경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3회째를 맞는 이번 더 CJ컵은 지난 2년과 같이 대회장을 찾은 선수뿐만 아니라 캐디와 갤러리까지 불편함이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에도 세계 최고 선수들이 더 CJ컵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세 명이 더 CJ컵 출전을 확정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CJ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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