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갤러리가 우선’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0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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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갤러리가 우선’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0월 3일 개막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9.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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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대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막을 올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의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 코스(파72, 7,300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KPGA 투어 사상 최초로 5명이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박성국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아 최초로 선수 이름을 걸고 만들어진 대회인 만큼 올해도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대회’라는 목표 아래 골프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자 골프의 맏형 ‘탱크’ 최경주는 골프 인생 제2막인 시니어투어로 넘어가기 전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박성국을 비롯해 2018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의 주인공이자 올해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형준, 그리고 제네시스 포인트 2위와 3위인 서형석과 문경준, SK텔레콤 오픈 2019 챔피언 함정우 등 제네시스 포인트 톱 텐이 모두 출전한다.

현대해상의 추천 선수로 각각 2017, 2018 대회에 출전했던 서요섭, 이재경은 2019 KPGA 투어 우승자의 자격으로 본 대회 우승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최경주 재단 주니어 챔피언십 남자부 우승자 개빈 레인(미국) 역시 대회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남자골프의 상징 최경주, 시니어 투어 전 마지막 정규 투어

최경주는 시니어 투어 진출 전 마지막으로 국내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

최경주는 “10월 첫 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컨디션을 맞추고 있다”면서 “올해도 현대해상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선수와 골프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준비했다. 호스트이자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후배들에게 길을 넓혀준 최경주. 최경주 골프 인생 제2막이 시작되는 첫 장이자, 아시아 최초로 선수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 골프를 통한 나눔 문화 실천, ‘마음 챌린지’ 이벤트 열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골프를 통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마음 챌린지’라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연다. ‘마음 챌린지’는 대회 전날인 2일 연습 라운드 도중 진행되며, 8번 홀(마음 하트 홀) 페널티 구역에 설치된 ‘마음 하트’ 부표 깃발에 가장 가까이 공을 올린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마음 챌린지’ 우승자의 이름으로 1000만 원을 김해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해 지역 사회 및 골프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대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참가 선수 전원(120명)의 참가비를 주최 측이 부담해 진정한 인비테이셔널 대회로서의 가치를 높였고, 프로암 대신 연습 라운드를 하루 더 열고 공식 연습일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대회장으로 활용하지 않는 코스를 연습장으로 제공한다. 또 선수와 캐디를 위한 식사를 대회 기간 내내 무료로 제공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국내 대회 중 유일하게 61위 이하 선수들을 위해 현대해상이 마련했던 상금 예비비(3,500만원) 제도도 유지된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시니어 진출 전 마지막 해를 기념해 ‘최경주 히스토리 존’이 꾸려진다. 최경주가 PGA 첫 우승을 거둔 ‘컴팩 클래식’,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현대해상 기업 PR 부스에서는 포토존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성숙한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갤러리가 자발적으로 경기 진행에 참여하는 ‘명예 마셜’ 제도도 운영한다.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이 직접 ‘조용히’ 피켓을 들면서 경기 진행을 도와 골프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든 갤러리들에게 무료 붕어빵을 제공하는 등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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