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이븐파로 주춤해도 올포유·레노마 2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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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이븐파로 주춤해도 올포유·레노마 2R 단독 선두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9.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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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27)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주춤했지만 전날 벌어놓은 스코어 덕분에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김지현은 20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6,65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범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의 김지현은 2위 임희정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다.

김지현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잡는 환상적인 플레이로 11언더파 61타를 적어내며 KLPGA 투어 18홀 역대 최소타인 이정은의 12언더파 60타에 1타 모자란 기록을 작성했다.

2라운드에선 샷과 퍼팅감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 김지현은 1라운드에선 페어웨이와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했고 퍼트 수도 25개만 기록하며 짠물 퍼팅을 선보였다.

이날은 페어웨이 안착률 92.86%, 그린 적중률 83.33%를 기록했고, 퍼트 수가 32개로 확 늘었다.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임희정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김지현과 격차를 2타 차로 좁혔다.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은 4타를 줄여 3위(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뛰어올랐다.

상금 랭킹 1위 최혜진은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작성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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