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기술 더해진 2019년형 툴롱 디자인 퍼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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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기술 더해진 2019년형 툴롱 디자인 퍼터 탄생
  • 류시환 기자
  • 승인 2019.09.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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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2019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 3종(라스베가스, 팜 비치, 아젤레아)을 9일 출시했다. 퍼터 3종은 각 모델마다 특별한 스토리가 담겼고 퍼터 디자이너 션 툴롱의 장인정신이 더해진 게 특징이다.

라스베가스(Las Vegas)는 카지노와 호텔이 즐비한 라스베가스 도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모델로 트럼프 카드 아이콘이 솔에 새겨져 있다. 오디세이 퍼터의 상징적인 7번 모델 헤드 디자인에 라스베가스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팜 비치(Palm Beach)는 미국 플로리다주 남동부에 있는 휴양도시인 팜 비치를 모티프로 탄생했다. 팜 비치는 많은 골프장과 유명 투어 프로의 거주지로 유명한 곳이다. 팜 비치 퍼터의 외관은 해변가에 많은 야자나무와 호화로운 호텔, 별장, 개인농장, 요트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고급 휴양지를 떠올리게 한다.

아젤레아(Azalea)는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로 모델명에 대한 스토리가 좀 더 특별하다. 아젤레아는 진달래라는 뜻이다. 매년 4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7435야드) 13번홀(파5) 주위에는 진달래가 활짝 펴 골프장 측은 이 홀의 이름을 아젤레아로 붙였다. 

가르시아는 지난해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저스틴 로즈에게 두 타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13번홀(파5) 티샷을 수풀 속으로 보내 위기를 맞았다. 그는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해 벌타를 받았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해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14번홀 버디와 15번홀 이글로 로즈와 동타를 만든 뒤 연장전에서 우승해 메이저 무관에서 탈출했다. 그가 이를 기념해 딸 이름도 아젤레아로 지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기술력은 3가지 모델 모두 동일하다. 샤프트는 스트로크 랩 퍼터에 사용된 그라파이트와 스틸을 결합한 바이 매트릭스(BI-Matrix) 가 적용되었다. 기존 스틸 샤프트보다 40g 가벼워 무게가 75g에 불과하다. 

샤프트에서 찾은 여유 무게 40g은 헤드의 솔 플레이트와 오버사이즈 그립에 재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체의 무게는 유지하면서 균형 잡힌 퍼터를 탄생시켰다. 이렇게 바뀐 무게 배분으로 인해 골퍼들은 백스윙 길이, 임팩트 시 페이스 앵글, 임팩트와 템포에서의 헤드 스피드 등 스트로크 시 높은 안정감을 느끼게 돼 퍼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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