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 에디터스 초이스, 퍼팅 실력 향상 돕는 ‘퍼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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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이제스트 에디터스 초이스, 퍼팅 실력 향상 돕는 ‘퍼트아웃’
  • 류시환 기자
  • 승인 2019.09.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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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실력이 골프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연습량 부족, 효율적인 연습 방법 부재로 아마추어 골퍼의 퍼팅 실력 향상은 말처럼 쉽지 않다. 이처럼 퍼팅 실력이 고민이라면 스포틱미디어웨어가 국내에 수입 유통하는 ‘퍼트아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퍼트아웃은 어떤 제품?
퍼트아웃은 잘된 퍼팅과 그렇지 않은 퍼팅을 구별할 수 있는 연습 장비다. 미끄럼틀 모양인데 퍼팅한 볼이 통과했다가 되돌아 내려오는 구조다. 엘라스토머 고무와 반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제작됐다.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접어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연습에 활용할 수 있다. 퍼트아웃을 생산하는 영국 데어포어사 대표 그레이엄 브렛은 제품 탄생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1.25m의 짧은 거리에서 볼 1개로 퍼팅을 25회 연속 성공시키는 연습법이 있다. 중간에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정확한 스트로크, 집중력이 필요한 연습법으로 효과가 탁월하다. 짧은 퍼팅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데 문제는 연습의 효율성이다. 퍼팅 후 볼을 홀에서 꺼내 다시 퍼팅하는 게 힘들다. 그래서 퍼트아웃을 개발했다. 정확히 굴리면 볼은 퍼팅한 곳으로 되돌아온다.”

퍼트아웃에 이어 데어포어사가 출시한 퍼팅 매트와 퍼팅 미러.
퍼트아웃에 이어 데어포어사가 출시한 퍼팅 매트와 퍼팅 미러.

검증된 성능
제품의 성능은 검증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2017년 아마존 퍼팅 연습 장비 부문 베스트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018년 골프다이제스트 에디터스 초이스 상품에 선정됐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틱미디어웨어 고형석 대표는 “해외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 국내에서 꼭 잘 팔린다는 법은 없다”며 “퍼팅 연습 장비를 국내에 유통할 것인지 고민했는데 충분히 검증됐다는 판단에 수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틱미디어웨어는 데어포어사로부터 퍼트아웃에 이어 퍼팅 매트, 퍼팅 미러를 차례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퍼팅 매트는 스팀프미터 기준 10피트(약 3m) 빠르기로 실제 그린과 비슷한 속도를 보여준다. 나일론 실을 심어 카페트 제조 공법인 컷파일로 잘라낸 것이 특징이다.

퍼팅 미러는 퍼터의 움직임, 눈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비로 퍼팅 스트로크 향상을 돕는다. 2019년 골프다이제스트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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