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 벗은 켑카, 바디 이슈 커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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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 벗은 켑카, 바디 이슈 커버 장식
  • 인혜정 기자
  • 승인 2019.08.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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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인 브룩스 켑카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드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여름 켑카는 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이 발행하는 잡지 ‘바디 이슈’의 커버를 촬영을 했다. ESPN에 따르면 “누드 화보는 9월 4일 온라인으로, 9월 6일에 잡지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바디 이슈는 일 년에 한 번씩 운동선수들의 누드를 싣는다. 골프 선수로는 게리 플레이어, 그레그 노먼 등이 참여했었다.

올봄 켑카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앞두고 5개월 동안 체중을 96kg에서 86kg으로 10kg이나 감량했다. 누드 화보를 찍기 위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운동을 했고 하루에 두 끼만 섭취했다. 그 덕에 탄탄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화보에 담을 수 있었다.

반면 샷 거리가 10야드 가량 줄어들어 비평하는 골프 팬도 있었다. 당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컷 탈락이란 뼈아픈 경험을 했고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WGC-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에서는 각각 공동 56위를 차지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이런 위기에도 켑카는 후회하지 않았다. 그는 USA투데이를 통해서 “누드집 발표날이 기대된다. 누드집을 찍기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들었고 결과가 만족스럽다. 몇 달 동안 내 촬영 사진을 보며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켑카의 누드집을 진행한 바디 이슈의 에디터 션 작은(Sean Zak)은 자신의 트위터에 켑카의 누드 사진을 공개하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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