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페덱스컵을 제패했다.
매킬로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 7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더해 최종합계 18언더파로 4타차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컵 전체 보너스 6000만 달러 중에 1500만 달러(약 181억원)의 우승 보너스를 획득했다. 또 3년 만에 페덱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타이거 우즈에 이어 페덱스컵을 두 번 제패한 선수가 됐다.
다음은 매킬로이가 사용하는 골프용품이다.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5(미츠비시 케미칼 텐세이 CK Pro White 70TX), 9도
3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M6(미츠비시 케미칼 텐세이 CK Pro White 80TX), 15도
5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M5(미츠비시 케미칼 텐세이 CK Pro White 90TX), 19도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750(4번, 트루 템퍼 프로젝트 X 7.0), P730(5번~PW, 트루 템퍼 프로젝트 X 7.0)
웨지: 테일러메이드 Milled Grind(52도, 56도, 60도, 트루 템퍼 프로젝트 X 6.5)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X Copper
볼: 테일러메이드 TP5
그립: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코드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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