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토마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약 111억9000만 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토마스는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1년 만의 우승이자, PGA 통산 10승째다. 우승 상금은 166만5000 달러(약 20억1000만 원)다. 다음은 토마스가 이번 대회에서 사용한 골프용품이다.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3(미츠비시 케미칼 디아마나 BF 60TX), 9.5도
3번 우드: 타이틀리스트 TS3(미츠비시 케미칼 텐세이 CK Blue 80TX), 15도
5번 우드: 타이틀리스트 915Fd(후지쿠라 모토레 스피더 VC 9.2 투어 스펙 X), 18도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T100(4번,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718 MB(5~9번,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7(46-10F,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SM7 (52-12F, 56-14F,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S400), SM6(60-08K, 트루 템퍼 다이나믹 골드 투어 이슈 S400)
퍼터: 스카티 카메론 X5 플로 넥 프로토타입(수퍼스트로크 Pistol GT Tour)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x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