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캐디인 존 맥라렌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끈다.
맥라렌은 매 대회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독특한 양발과 유니크한 슈즈를 매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슈즈 디자인과 컬러에 맞춰 다양한 패턴의 와일드 컷 양말을 착용한다. 이런 이유로 ‘조니 롱 삭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MBL 디자인부터 만화 캐릭터 , 페덱스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 코스 사진을 프린트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양말을 코디하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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