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옆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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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옆 골프장
  • 전민선 기자
  • 승인 2019.07.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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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10분 안에 도달하는 접근성 뛰어난 골프장 다섯 곳.

로드힐스
서울춘천고속도로 남춘천IC에서 빠져나와 우회전하면 300m 앞에 골프장 진입로가 보인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기까지 불과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이 골프장은 로드(9홀), 힐스(9홀), 레이크(9홀) 세 코스로 구성돼 있다. 로드 코스는 티 샷의 IP지점이 넓어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여성 골퍼가 선호한다. 힐스 코스는 물결치는 페어웨이와 정확한 티 샷, 세컨드 샷이 필요해 상급자가 선호한다. 레이크 코스는 워터해저드가 많지만 주변 경관이 뛰어나 실력 있는 여성 골퍼에게 인기가 있다.

사우스스프링스
중부고속도로 남이천톨게이트를 나와 좌회전하여 300m만 달리면 골프장 입구에 도착한다. 이곳은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인 짐 파지오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레이크 코스(9홀)와 마운틴 코스(9홀)로 구성됐다. 코스를 짧게 설명한다면 거의 ‘벙커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벙커가 무려 108개나 있다. 그린 언듈레이션도 심한 편으로 정확한 지점에 공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퍼트에 애를 먹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곳에선 평균 스코어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걸 염두에 둘 것.

우정힐스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이 열리는 우정힐스는 경부고속도로 목천톨게이트에서 1.97km로 자동차로 1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우정힐스의 18홀 중 시그너처 홀은 아일랜드 그린의 13번홀(파3). 물을 튀기다는 의미의 ‘스플래시’라는 별칭이 붙은 홀로 작은 실수에도 볼을 물에 빠뜨리기 쉽다. 마치 PGA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열리는 TPC 소그래스(플로리다주)의 17번홀(파3)과 비슷하다.

블루헤런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여주톨게이트에서 3.52km로 5분이면 클럽하우스에 도착한다. 매년 이곳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이 열린다. 웨스트 코스(9홀)와 이스트 코스(9홀)로 나뉘어 있다. 선수들 사이에서 전장이 길고 그린이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베스트 홀은 이스트 코스 6번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줄지어 있어 마치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이 떠오른다.

포천힐스
포천힐스는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IC에서 3분 정도 소요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든 코스, 팰리스 코스, 캐슬 코스 각각 9홀식 27홀로 이루어져 있다. 페어웨이가 좁고 굴곡이 심한 데다 그린 주변 벙커까지 많아 스코어를 지키려면 정교한 샷이 필수다. 무엇보다 이 골프장이 자리한 포천 군내면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였다. 서울보다 3~4℃ 낮아 한여름 골프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것.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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