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김효주 생일 케이크에 저녁까지 차려준 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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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김효주 생일 케이크에 저녁까지 차려준 지은희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7.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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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은희와 김효주가 17일 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후 웃으며 인터뷰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맏언니 지은희(33)가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 약 23억5000만 원) 파트너 김효주(24)를 살뜰히 챙겼다.

지은희와 김효주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59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팀 경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 약 23억5000만 원, DGLBI)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브룩 헨더슨-알레나 샤프(이상 캐나다)와 3타 차다.

지은희는 대회를 앞두고 파트너 김효주를 살뜰히 챙겼다. 김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은희가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줬다고 밝혔고, 1라운드를 마친 뒤엔 "오늘 저녁을 담당해주시는 언니들"이라며 지은희가 요리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효주는 1라운드 후 LPGA를 통해 "오늘 (은희) 언니와 정말 재미있게 잘 쳤고 새로운 경기였던 것 같다. 시즌 중에 이런 대회를 하는 것이 색달라서 재미있었고, 오늘 조금 아쉬움이 남아서 내일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지은희는 "새로운 방식의 경기이다 보니 재미있기도 했지만 서로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내일은 다른 방식으로 치기 때문에 더 편하게 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1라운드에서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경기한 이들은 18일 열리는 2라운드에선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경기를 펼친다.

김효주와 지은희는 "각자 치는 플레이다 보니 부담감은 오늘보다 덜 할 것 같다. 둘 다 같은 홀에서 잘 치진 않았으면 좋겠다. 각자 팀플레이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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