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34)이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준은 6월 30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컨트리클럽(파70, 6934야드)에서 열린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4라운드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원준은 서형석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접어들었고,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2013년 김형태 이후 6년 만에 KPGA 선수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다음은 이원준이 사용하는 골프용품이다.
드라이버: 타이틀리스트 TS3 9.5도
페어웨이 우드: 타이틀리스트 TS3 15도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T-MB 2~3번, 718 MB 5~PW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7 50.12 F, 54.10 S, 60.04 L
퍼터: 타이틀리스트 스코티 카메론 GSS 350
볼: 타이틀리스트 Pro V1x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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