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신지애, JLPGA 투어 사상 최단 기간 상금 9억엔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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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신지애, JLPGA 투어 사상 최단 기간 상금 9억엔 돌파(종합)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6.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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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31)가 어스 몬다민 컵(우승상금 3600만 엔, 약 3억8000만 원)에서 시즌 3승을 차지하며 JLPGA 투어 사상 최단 기간 상금 9억 엔 돌파 기록을 세웠다.

신지애는 30일 일본 지바현의 카멜리아 힐즈 컨트리클럽(파72, 6,62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 컵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엮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과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약 3개월 만의 우승이다.

골프다이제스트 일본판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신지애가 188경기 만에 통산 상금 9억 엔을 돌파했다. 이는 JLPGA 투어 사상 가장 빠른 달성 기록"이라고 밝혔다.

신지애는 JLPGA 투어 역대 8번째로 통산 상금 9억 엔을 돌파했다.

우승 상금 3600만 엔을 획득해 통산 상금 9억3032만663 엔(약 99억8000만 원)을 쌓은 신지애는 약 100억 원에 육박하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또 올 시즌 상금 8980만7332 엔(약 9억6000만 원)을 모으며 스즈키 아이에게 내줬던 상금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신지애는 우승 후 "이 우승은 상금왕을 향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기 위한 포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06~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09년 상금왕을 차지했던 신지애는 세계 최초 한·미·일 상금왕에 도전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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