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미녀골퍼 안신애 “11년째 한국여자오픈 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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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미녀골퍼 안신애 “11년째 한국여자오픈 개근”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6.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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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골퍼 안신애가 일본에서 활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애정을 나타냈다.

안신애(29 필즈)는 1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연습 라운드에 참가했다.

안신애는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집중하다 보니까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나왔다. 그래도 한국여자오픈은 11년째 빠지지 않고 열심히 나오고 있다"며 빙긋 웃었다.

안신애는 루키 시즌이었던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한국여자오픈에 개근하고 있다. 가장 좋았던 성적은 2015년 3위다.

지난 2015년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메이저 챔피언인 안신애는 "한국여자오픈은 메이저 대회이다 보니까 코스 세팅이 까다롭다. 오후에는 항상 바람이 부는 것 같기 때문에 평정심을 유지하고 편안하게 또박또박 쳐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아마추어들에게 전수하는 팁으로는 "아마추어들은 여름과 가을, 겨울의 비거리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느끼기에 6~8월은 습해져서 그린이 굉장히 터프하고 공기도 무거워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캐리가 더 나가는 것 같지만 그린에서 공이 떨어지면 더 구르지 않는다. 정확히 떨어지는 거리를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기아자동차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며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500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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