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 이수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R 단독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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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복귀’ 이수민,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R 단독선두 도약
  • 주미희 기자
  • 승인 2019.05.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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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국내로 복귀한 이수민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이수민(26)은 24일 경기도 이천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7,260야드)에서 열린 KPGA(한국남자프로골프)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이수민은 2위 김태훈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수민은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 오픈'에서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 프로 자격으로 다시 군산CC 오픈 우승 트로피를 탈환하며 남자 골프 간판으로 떠 올랐다.

2016년 유러피언투어에 진출해 2018년까지 활동한 이수민은 2016년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까지 했지만 2018년 부진했고 결국 국내로 복귀했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잃을 위기에 놓였던 이수민은 시드전까지 치르며 2019시즌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그리고 지난 19일 끝난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수민은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우승이 쉽게 다가오지 않더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려고 하면 퍼트가 말썽을 부렸다. 하지만 올해는 퍼트가 많이 좋아져 티샷만 잘되면 여러 번 우승 경쟁을 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테리우스 김태훈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2위(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에 자리, 상위권을 유지했다.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에 빛나는 강경남은 박은신과 함께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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