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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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 선보여
  • 전민선 기자
  • 승인 2019.04.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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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 출시를 발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2014년 SLDR 미니 제품의 출시를 시작으로 미니 드라이버 분야에 진출했다. 2015년 더 빠르고 향상된 성능의 에어로버너 미니를 출시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 두 제품은 스틸 소재를 주로 사용했는데, 두 제품에는 스피드 포켓 기술이 적용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는 이 분야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피스 포켓과 관용성, 탁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는 티타늄 바디와 50g 스틸 솔 플레이트, 아이코닉한 카본 합성소재 크라운 등 혁신적인 3가지 소재의 구조가 돋보인다. 이 3 가지 소재의 조합을 통해 낮은 무게 중심으로 긴 비거리와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는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모든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다. 페어웨이 우드의 정확성 및 제어력과 함께 비거리와 관용성을 개선해 최적의 티 샷을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의 매우 낮은 무게 중심 위치와 중간 높이의 페이스가 적절하게 결합되어 스윙 속도가 빠른 플레이어도 잔디 밖에서 사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투어 프로뿐만 아니라 일부 골퍼들 사이에서는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기 위해 우드 티 샷을 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3번 우드는 티 샷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드라이버를 대신하기에는 비거리 손해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하는 오리지널 원 미니 드라이버는 275cc 헤드(기존 에어로버너 미니보다 9% 더 큼)를 장착,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사이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가져다준다.
 
5월 10일 출시 예정.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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