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에서 일어난 불운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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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 일어난 불운의 상황
  • 인혜정 기자
  • 승인 2019.04.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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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 벌어진 황당하고 특이한 사건 5가지.

1. 1968년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로베르토 데 비센소(아르헨티나)가 스코어카드 오류로 그린 재킷을 입지 못하게 됐다. 빈센조와 밥 골비(미국)는 공동 1위로 대회를 마치며 연장 승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빈센조가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도 스코어카드에 3이 아닌 4를 적어 넣은 것이다. 실제 스코어보다 높게 적어 내면 스코어가 그대로 인정된다. 결국 이날의 그린 재킷은 골비에게 돌아갔다.

2. 해외 미디어 중 한 명은 2003년 마스터스에 늦게 나타났다. 그는 메인주 주도 오거스타로 갔기 때문이다.

3. 2005년 마스터스에서 73세의 빌리 캐스퍼(미국)는 105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중도에 기권하는 바람에 기록으로 남지 못했다. 결국 1956년 찰스 컨클이 기록한 95타가 대회 사상 최다 타수로 남아 있다.

4. 2012년 1라운드에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2타 차 선두로 18번홀에 이르렀으나 티 샷에서 훅이 났다. 스텐손은 결국 이 홀에서 8타를 기록하며 쿼드러플 보기를 범한 일곱 번째 선수가 됐다.

5. 2016년 마스터스에서 어니 엘스(남아공)는 1라운드 1번홀에서 1m 남겨두고 6퍼트를 기록하며 이 홀에서만 9타를 쳤다. 마스터스에서 지금까지 4명이 1번홀에서 8타를 친 적이 있다. 엘스는 1번홀에서 최다타수를 기록한 셈이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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