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LPGA는 우리가 홍보한다
  • 정기구독
올해 KLPGA는 우리가 홍보한다
  • 고형승 기자
  • 승인 2019.04.03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홍보 활동을 잘하는 스포츠 단체 중 하나다. 그 뒤에는 사무국 직원들의 노력도 숨어있겠지만 그동안 ‘KLPGA 명예 기자’, ‘KLPGA 스타 마케터’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것도 있다. 

KLPGA는 명예 기자와 스타 마케터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발전시킨 ‘KLPGA 서포터즈’ 발대식을 2일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열두 명의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골프 산업의 실무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골프와 KLPGA 팬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뿐만 아니라 홍보 기사 작성과 영상 제작, 해외 홍보, 디자인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한다.

지난 2017년, 제3기 스타 마케터로 선발되어 1년 동안 활동한 바 있는 서유리(24, 경희대학교 대학원)는 “지난 2017년에 마케터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그래서 새롭게 시작하는 서포터즈를 통해 조금 더 발전한 모습으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는 지원 동기를 밝혔다. 그는 “KLPGA와 선수, KLPGA와 갤러리 그리고 선수와 갤러리를 이어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이벤트 기획와 운영에 큰 관심을 보인 윤재영(24, 한국체육대학교)은 “KLPGA가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과 현재 골프업계에 미치는 파급력을 눈여겨봐 왔다. 이렇게 서포터즈로 KLPGA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실제 업무를 최대한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대학생의 시선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KLPGA에 제공해 협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경자 KLPGA 전무이사는 “지난 수년간 KLPGA는 명예 기자와 스타 마케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 이 두 제도의 좋은 점만 모아서 새롭게 출범한 서포터즈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한 열두 명의 ’서포터즈’가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LPGA는 제1기 서포터즈를 위해 다양한 강의를 준비 중이다. 디자인, 영상 제작과 편집, 기사 작성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스킬 교육과 더불어 언론(방송)사, 대행사, 매니지먼트사, 용품사 등 다양한 골프 산업 분야의 담당자를 초청해 서포터즈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잡지사명 : (주)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제호명 : 골프다이제스트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2, 9층 ㈜골프다이제스트코리아    대표전화 : 02-6096-2999  /  팩스 : 02-6096-2998
잡지등록번호 : 마포 라 00528    등록일 : 2007-12-22    발행일 : 전월 25일     발행인 : 홍원의    편집인 : 손은정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왕시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왕시호
Copyright © 2019 골프다이제스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