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20일부터 22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타이틀리스트 소속 투어 프로 12명, 아마추어 골퍼 12명이 승패를 겨루는 ‘2019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를 개최한다.
팀 타이틀리스트 챌린지는 아마추어 골퍼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초대형 이벤트다. 연습 라운드와 본선 2경기로 구성되며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이 열릴 대회 코스에서 2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이틀리스트 앰베서더인 이형준, 김태훈, 김태우, 고석완, 이수진, 이승연 등이 참가해 아마추어 골퍼와 한판 대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2명의 아마추어 골퍼는 지난해 10월 ‘2018 팀 타이틀리스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선발했다. 127명의 참가자 중 상위 20명에 랭크한 아마추어 골퍼를 일차적으로 가렸고 이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출전 선수를 결정했다.
타이틀리스트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퍼터 피팅 서비스, 이니셜이 새겨진 골프백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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