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기대주 손유정, 박인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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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기대주 손유정, 박인비와 한솥밥
  • 고형승 기자
  • 승인 2019.03.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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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골프(LPGA) 시메트라투어(2부투어)를 주 무대로 활약할 여자 골프의 기대주 손유정이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스포츠사업부 브라보앤뉴와 6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5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9살부터 골프를 시작한 손유정은 11살 때 미국주니어골프월드챔피언십(11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그해 US키즈골프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등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13살이 되던 해, 오클라호마주 여자청소년골프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오클라호마주 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최연소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크게 주목 받기도 했다. 

성장세는 눈부셨다. 2017 스윙잉스커츠AJGA인비테이셔널과 2018 롤렉스여자주니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롤렉스여자주니어챔피언십은 LPGA투어 최강자인 박인비, 에리야 쭈타누깐 등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명망 높은 대회다. 

손유정은 미국아마추어골프협회(AJGA)에서 상위 랭크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초청 경기에서 통산 3승을 기록했고 2018년 기준 AJGA 랭킹 2위에 랭크되는 등 아마추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혀 왔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지역 예선을 통과하며 메이저 무대를 경험하기도 한 손유정은 2018 LPGA 퀄러파잉 토너먼트에 참가해 LPGA 2부투어인 시메트라투어의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이미 검증된 탄탄한 실력은 물론 눈에 띄는 외모로 스타성까지 겸비해 많은 주목을 받아 온 손유정은 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SKYiGOLF챔피언십(총상금 25만 달러)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한편, 브라보앤뉴는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인비와 유소연, 허미정과 전영인 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LPGA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을 비롯해 김아림, 박도영, 오승택, 유해란과 신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손유정을 포함해 16명의 선수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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