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줌 빅토리 투어 개발에 동참
나이키가 에어 줌 빅토리 투어(Air Zoom Victory Tour) 골프화를 출시한다.
에어 줌 빅토리 투어는 나이키와 로리 매킬로이의 협업으로 탄생한 골프화다. 디자인부터 쿠션, 내부 모양, 착화감 등 매킬로이가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에어 줌 빅토리 투어에는 나이키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됐다. 나이키 프리미엄 신발 라인의 폼 테크놀로지 솔루션인 리액트 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반응성과 경량성을 높였다.
또 골프화 앞부분에 에어 줌 유닛을 추가해 걷거나 스윙을 할 때 안정적인 쿠션감을 준다. 젤이 채워진 팟으로 구성된 골프화 뒷부분도 부드러운 착화감을 더한다. 그리고 인솔 위에 ‘하루 내내 지속되는 편안함. 티부터 그린까지(All day comfort. Tee to green)’ 문구가 프린트돼 다시 한 번 편안함을 강조한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는 1월부터 에어 줌 빅토리 투어를 착용하고 PGA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저작권자 © 스포티비골프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