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C 멕시코챔피언십 우승으로 PGA투어 20승 달성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1025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존슨은 22~2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골프클럽(파71·7345야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존슨의 PGA투어 통산 스무 번째이자 WGC대회 통산 여섯 번째다. 존슨은 타이거 우즈(18회 우승)에 이어 WGC대회에서 두 번째로 우승을 많이 차지한 선수가 됐다.
존슨이 사용하는 골프용품은 이렇다.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5, 10.5도, 후지쿠라 스피더 에볼루션 661 투어 스펙 2.0 X 플렉스
페어웨이 우드: 3번, 15도, 테일러메이드 M5, 프로젝트 X 해저더스 블랙 6.5 X 플렉스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790(3번, 트루템퍼 다이내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테일러메이드 ‘DJ Proto(4번~피칭웨지, 트루템퍼 다이내믹 골드 투어 이슈 X100)
웨지: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 52도, 60도(KBS Tour 120),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 하이-토 64도(KBS Tour 120S)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블랙(슈퍼스트로크 Pistol GT 1.0 grip)
볼: 테일러메이드 TP5x
그립: 골프프라이드 투어 벨벳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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