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 부는 날 플레이하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볼을 띄우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낮은 탄도로 볼을 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세계적인 교습가 브라이언 모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볼이 낮게 날아가는 데 도움이 되게끔 그립을 반 정도 내려 잡는다.
셋업했을 때 볼이 가운데 오도록 하고 체중은 왼쪽에 싣는다. 백스윙하고 샷을 할 때 타깃 라인을 따라 최대한 낮게 밀어준다.
여기서 수건이나 헤드 커버를 볼 뒤쪽에 두고 장해물 위로 스윙이 들어가도록 연습하면 더 도움이 된다.
핵심은 길게 앞으로 뻗어주는 것이다.
[유연욱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ency94@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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