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대표팀 부쉬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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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팀 부쉬넬 쓴다
  • 류시환 기자
  • 승인 2019.01.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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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왼쪽)과 (주)카네 신재호 회장.

올해도 골프 국가대표팀 선수에게 부쉬넬이 지원된다.


대한골프협회는 부쉬넬 공식 수입원 ㈜카네와 국가대표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부쉬넬은 PGA 투어 사용률 99%를 자랑하는 넘버원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다. 우리나라 골프 국가대표팀 후원은 2017년부터 시작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은 “지난 2년간 부쉬넬은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 기량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부쉬넬을 대표팀에 후원해준 ㈜카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카네 신재호 회장은 “부쉬넬은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기술 혁신을 선도해왔다”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한 성적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의 ‘골프규칙 현대화 계획’으로 올해부터 정식대회에서 거리측정기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 때문에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선수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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